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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11.21 K도로 3.4(최종판) 공개버전 2 by Man
  2. 2010.05.09 건설회사에 입사를 하기 전에 알아두어야 할 것 1 by Man
  3. 2010.05.08 에프엠 by Man
  4. 2010.05.08 직급과 체계 by Man
  5. 2010.05.08 취업준비 by Man

K도로 - 개발자 : 권용혁님
용도 - 좌표산출 프로그램


아래는 K도로 개발자이신 권용혁 님께서 터널관통내기(www.tl.pe.kr) 게시판에 올리신 내용 입니다. 건설업무에 종사하면서 이런 유용한 프로그램 개발자님들이 하나하나씩 사라져 가면서 조금 애석한 마음이 생기네요. 좋은 프로그램들이 유용하게 사용되는건 좋은 일이지만, 저 또한 커뮤니티 사이트를 운영하는 입장에서 개인적으로 시간을 내어서 하는일이란
직종의 특성상 많은 어려움에 부딛힐수 밖에 없는 실정입니다. 아무쪼록 좋은 프로그래머분들께서 부담없이 프로그램을 개발할수 있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현재 옮긴 직장이 급여가 별로 좋지 않은것을 감수하고 업종전환을 한 이유중의 하나가 프로그램판매로 상쇄될까 하였지만 제 욕심이 넘 과한것 같았나 봅니다. 세상이 그렇게 만만치만은 않더군요....또한 기술자로서 나름대로의 가책도 느껴가며 얄팍한 잔재주를 부릴려고 했던것은 아닌가의 회심도 있었구요.....동종의 비슷한 프로그램은 더좋은면이 있음에도 프로그램 소스까지 공개한 상황인데...참으로
미안한 면을 많이 느낍니다.   이미 현금구매하신분들에게는 미안함을 금할수 없으며 기회가 된다면...좀더 발전시켜
업그레이드하여 보내드리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만....이제 불혹의 나이도 지났고...실제 프로그래머에게는 30대이후면 벌써 사형선고나 다름없는 나이죠...흠흠...
두서없이 말이 많아졌군요....그래도 힘은내야죠?.....2008년1월18일 화성 향남면에서 개발자올림
Posted by Man

1. 회사에 대해서 먼저 알아야 한다.

  - 1년을 다니든 10년을 다니든 내가 근무하는곳이 어떤곳인지는 먼저 알아야한다.
    먼저, 공기업인지 일반건설(종합건설)회사인지 전문건설(단종)회사인지를 파악해야
    한다. xxxx공사라고 되어 있다고, 모두 공기업은 아니다. 공기업인지 사기업인지를
    파악해야 한다. 일반건설사는 대한건설협회에 전문건설사는 전문건설협회에 검색을
    하면, 시공능력평가액, 기술자보유수가 나온다. 일반인이 판단할수 있는것은 이 두가지
    이고, 취업정보사이트에서 연봉정보를 유료로 이용할수 있으며, 연봉정보에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다.

2. 부서 및 업무
  - 입사를 하고나서 해당 부서로 배치될 것이다. 본사의 경우엔 기술부나 업무부쪽으로
    배치될 가능성이 높고, 현장으로 배치되면 공무,공사,품질관리,안전관리등 여러분야로
    나뉘게 된다.

  -본사의 기술부는 토목,건축,조경,전기등 해당 분야로 배치될것이며, 현장관리 및 견적분야를
   맡을 가능성이 높고, 업무부에서는 입찰,투찰,계약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어느쪽이 낫고, 못하고
   는 판단하기 힘들지만, 한분야에서 최소한 2년이상은 근무해야 한다.

  - 현장으로 배치되면, 현장 티오(Table of Organization)에 맞게 적정하게 배치된다.
   공사팀은 현장시공관리를 맡고, 공무팀은 내부문서 및 보고자료등 관리를 하게되고, 안전,
   품질,자재 부분도 있지만, 대기업에서는 별도 인력을 필요로하지만, 소기업에서는 겸임을
   하는 경우가 많다.

3. 첫단추를 잘 꿰어야 한다.
  - 처음 맡은 분야를 오래 맡을 가능성이 많다. 그러므로 처음 맡은 분야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4. 멀티플레이어가 되어야 경쟁력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
  - 공무,공사,품질,안전,자재등 자기 분야에선 최선을 다하고, 타 분야도 유심히 관찰또는 배워본다.
    이왕이면 관리(총무,경리)분야도 배우면 도움이 된다. 어깨너머로 라도 본다면, 훗날 많은 도움이
    될수 있고, 해당 직원과 절친하다면 더 많이 배울수 있다.

5.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
  - 사원,대리,과장,차장으로 진급을 하면 할 수록 그 지위에 따른 안목을 가지게 된다. 사원들은 열심히
    일하다 보면, 빠트릴수 있는것들이 많다. 그럴때 대리가 챙겨줘야하고, 대리가 미처 처리못하는 업무
    는 과장이 챙겨주게 된다. 그만큼 여유가 있으면, 더 많이 더넓게 볼 수가 있다. 진급이 1년 빠르고
    늦고 차이는 사람의 안목을 키울수 있는 기간을 가늠할수 있다. 진급 누락은 가급적 되지 않는게
    본인의 발전을 위해서 중요하다.

6. 항상 자신감을 가져라.
  - 신입사원들은 실수를 하게 된다. 그러다 보면 현장에서는 욕설이 난무하게 되고, 너무 욕설,잔소리
   를 듣다보면 기가 죽어서 의욕을 상실하게 된다. 하지만, 자신을 되돌아보고 이것이 기회라고 생각
    하고, 항상 자신감을 가지는게 중요하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 하지 않던가? 실패를 두려워
   해서는 발전이 없는 법이다. 실패나 실수가 있으면 원인을 파악하고,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한다면,
   훗날 간부사원이 되어 있을땐 여유있게 대처할 수가 있다. 이것이 노하우 이다.

7. 3년의 고비를 넘겨라
  - 직장생활을 하다보면 가끔 현실을 도피하고 싶어 이직을 하고 싶은 마음이 생길 것 이다.
   그 주기가 보통 3~5년인데 최초 3년을 잘 넘겨야 한다. 그 이전에 포기한다면, 어떤 곳으로 이직을
   하더라도, 3년을 넘기기 힘들것이다.

8. 메모하는 습관을 즐겨라
  - 메모나 기록은 선사시대부터 이어져 오던것이다. 역사를 찾아내고 알아내는것도 이런것들이 없다면
   불가능 할것이다. 메모를 하다보면 훗날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본인이 어떻게 걸어왔는지 눈에
    보일것이다.

9. 자료를 수집하라
   - 한 현장에 쓰인 자료들은 다른현장에서도 유용하게 쓰일지도 모른다. 이런 자료들을 수집하다보면,
     후배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10. 나만의 노하우를 만들어야 한다. 
  - 어떤 일이든지 남들이 해왔던것을 모방이나 따라하기 보다는 그기서 더 좋은 방법을 찾아내는것이
  중요하다. 복사를 하는데에도 자기만의 노하우를 가질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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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an

외래 문자인 로마자를 이어 쓰면서 그것을 영어식 낱자 단위로 읽는 경우가 있다. ‘에이엠’(AM), ‘비시’(B.C.), ‘지피에스’(GPS), ‘유엔’(UN), ‘시아이에이’(CIA)처럼 전문용어나 기관·단체 이름에 그런 것이 많다. 이런 낱말을 ‘두자어’(頭字語)라 이른다. 그 말 전체를 이루는 낱낱의 말들에서 첫 글자만을 따서 만든 말이라는 뜻이다.

군대에서도 ‘지피’(GP), ‘지오피’(GOP) 등 두자어를 자주 쓰는데, 그 가운데 하나가 ‘에프엠’(FM)이다. 이는 ‘필드 매뉴얼’(Field Manual)의 두자어로 ‘전투 교범’을 뜻한다. 여기에는 무기 다루는 법부터 여러 유형의 부대가 때와 장소에 따라 작전을 펼치는 법에 이르기까지 군대에서 필요한 모든 사항이 들어 있다. 군인이라면 이를 잘 알아두었다가 어떤 상황이 발생했을 때 그에 해당되는 교범에 따라 움직여야 하므로, 군인의 교과서라 할 수 있다. 이 군대 용어가 퍼져서 비유적으로 ‘원리 원칙’이라는 뜻으로 쓰인다. 그래서 ‘누구는 에프엠이다’, ‘누구는 에프엠대로만 한다’라고 하면 그 사람이 원리 원칙에 충실하다는 뜻이 된다.

한편, ‘에프엠’이 ‘프리퀀시 모듈레이션’(Frequency Modulation) 즉 주파수 변조라는 라디오 방송의 한 형식을 일컫는 말도 되어서 원리 원칙을 어기는 경우에는 라디오 방송의 다른 형식인 ‘에이엠’(AM)이라고 일컫는 우스갯소리를 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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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an

일반적인 회사의 임직원들의 직급들은 회사마다 다르겠지만, 보편적인 것들만 기술하겠습니다.

먼저 임직원이라 함은 임원과 직원을 통틀어서 말하는데, 임원은 회사의 경영에 관여하는 주주 또는

비주주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사급 이상을 말합니다. 직원은 이와는 달리 회사 실무에 종사하는 구성

원들을 말하고, 부장급 이하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 직원
  1) 직급의 체계

     - 기본적으로는 사원 -  과장 - 부장 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원과 과장사이에 주임,계장, 대리등
      을 두는 경우도 있고, 과장과 부장사이에 계장, 차장을 두는 경우도 있습니다.

  2) 직급의 유래

   관공서의 조직은 도(시)청 - 국 - 과 - 계 로 이어지며, 각각의 수장들을 시장(도지사),국장,과장,계장
   등으로 칭하며 그 하위직은 주사 - 주사보로 이어지죠. 이와달리 일반 기업에서는 부-과 로 나뉘어
   집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계로도 이어지죠. 예를들면 토목부 - 공무과 - 공무1계 이런식이 됩니다.
   건설회사에서는 본사와 현장으로 나뉘어 지며, 특히 현장은 정해진 부서의 소속이 아니라, 담당업무
   에 따라서 공무과장,공사과장,품질과장 이런 식으로 나뉘어 집니다. 

    대리는 과장대리의 줄임말로 과장의 업무를 대행할수 있는 자를 말합니다. 과장대우란 말도 있지만,
   과장대우와 대리의 차이는 권한의 차이 입니다. 과장대우는 과장의 업무와 권한을 가지지만, 호봉은
   과장보다 낮게 책정됩니다. 대리는 과장이 부재시에 대행하는 역할을 하므로 과장대우보다는 권한이
   적을수 밖에 없습니다.

  차장은 부서의 차기 수장으로 차장과 부장의 차이는 과장과 과장대리의 차이와는 경우에 따라서는
  조금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중앙부서의 장관과 차관정도의 차이라고 볼수 있죠.

2. 임원
 1) 직급의 체계
  - 관공서와는 달리 일반기업에서는 이사라는 직책이 있습니다. 법인에서 이사는 경영에 참여하는
    사람들을 일컫고, 법인을 대표하는 사람을 대표이사라 합니다. 

 - 전무,상무 ?
    상무이사, 전무이사라는 직급은 회사내에서 만든 직급으로 계급을 중시하는 대한민국 관례상 만든
   직급입니다. 일반적으로 이사 - 상무이사 - 전무이사 - 사장으로 구분되며, 부장에서 이사로 승진
    되는 경우 이사대우를 거치는 경우도 있습니다. 상무이사,전무이사를 상무,전무로 부르기도 하고,
   사장 아래에 부사장을 두는 경우도 있고, 사장 위로 부회장, 회장을 두는 경우도 있습니다.
   통틀어 말하면 모두 이사로 칭하면 됩니다. 감사,상무대우,상무보 이런 직책들은 회사에서 임의로
   만든 직급들입니다. 회사 사규에 따라서 모든 직급들이 나뉘어 지게 되겠죠.

※ 위에서 언급 했지만, 모든 직급체계는 회사마다 다르며 회사에서 정하기 나름입니다.
 표준이나 기준이 되는 것은 없습니다. 직급의 체계가 단순해야 모든 절차를 따르기가 유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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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an

취업준비를 함에 있어서 어떤 회사를 고를지 아니면, 입사지원을 한 회사가 어떤회사 인지 알고 싶고, 반드시 알고 가야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여러가지 정보나 절차를 밟게 됩니다.

보편적인 방법들은 인터넷에 검색을 통해서 홈페이지가 있는지 아니면, 시공능력평가액이 어느정도인지만 알고 지원하는 경우가 많겠죠.


1. 회사의 규모의 허와 진실

  1) 시공능력평가액 및 순위

     - 시공능력평가액은 공사실적,경영평가,기술능력등으로 산정하게 됩니다. 시공능력평가액 순위가
       높다고 해서 반드시 큰 회사이거나 순위가 낮다고 해서 반드시 작은 회사는 아닙니다. 물론 어느
       정도는 기준잣대가 될 수 있겠죠.

    - 공사실적은 공동도급이나 일괄하도급공사에 의해서 기술자수가 적어도 높이 올라갈 수 있습니다.
       예전에 아파트 시공을 많이 할땐 아파트 업체들이 상위권에 랭크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10여년이 흐른뒤에는 줄줄이 도산하는 일들이 벌어지곤 했습니다. 기반이 튼튼하지 못하다
       는 거겠죠.

   - 경영평가는 자본금에 의해서 산정되는 것이니깐 이 점수가 높은 회사가 그나마 안정성이 있겠죠.

   - 기술능력은 매출과 보유기술자수에 의해서 산정됩니다. 이또한 점수가 높을수록 좋겠지요.


   2) 회사의 역사

     - 요즘은 규모가 조금 큰 기업들은 회사의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연사나 연혁
      을 주의 깊게 보게 됩니다. 하지만, 20년 30년이 된 회사인데도, 사원수가 20명 미만인 곳도 많습니 
      다. 물론 20명 미만이라고 해서 튼튼하지 않은 회사라는 것은 아닙니다. 회사마다 사정이 있었겠지
      만, 그런 회사일수록 회사를 키우기 보다는 현상 유지를 한거 겠죠. 시공능력평가액이 커지려면,
      공사수주를 많이해야 하고, 그러다 보면 기술자수도 많아야 하지만, 기술자수가 시평액에 비해
      적다면, 아마 공동도급공사 수주후에 타공동수급사에서 일괄시공을 하고, 지분외 10%이내의 인센
      티브를 받는 형식으로 운영을 하다보면, 실적을 실적대로 쌓이고, 생각보다 높은 시공능력 평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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