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그리고 건설인

현장용어인 ’노리비끼‘는 일본어로는 ’노로비끼’입니다. 일본어로는 ‘野呂引き(のろびき)’ 또는 ‘ノロ引き(のろびき)’라고 적습니다. 일본건축용어사전을 보면 ‘시멘트 및 석고등을 물만으로 반죽하여 붓으로 바르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곧, 견출, 방수공사등에서 시멘트페이스트를 풀칠하듯이 바르는 것을 의미합니다.

사게후리(さげふり [下げ振り])는 다림추란 뜻의 일본어 입니다. 달아서 내리는 추를 현장에선 사게부리라고 말을 합니다. 원어는 사게후리 입니다.  현장용어도 잘 알고 사용한다면 대화도 할수있고, 일본어도 배울수 있어서 일거 양득이 될 것입니다. 다만 가급적이면 우리말인 다림추 또는 추라고 사용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1. 수원

수량이 풍부해야 하고, 수질이 좋아야 한다.

2. 저수시설

 하구둑, 전용댐, 다목적댐으로 구분한다

3.취수시설

하천 및 호소수에서의 취수시설 : 취수보, 취수탑, 취수문, 취수관거, 취수틀

지하수에서의 취수 : 취수지점 선정 후 집수매거 설치 (얕은우물 vs 깊은 우물)

4. 도수시설 - 취수된 원수를 정수시설 까지 끌어들이는 시설

5. 송수시설 - 정수장에서 배수지까지 송수하는 시설

6. 배수시설 - 배수지에서 급수지로 보내는 시설

7. 급수관로 - 급수지의 물을 사용자에게 보내는 관로

덴찌란 천지의 일본식 발음이다. 하늘과 땅이란 뜻이다.

어릴때 편을 가를때 손을 아래위로 대서 데덴찌(ててんち)라고 많이 외쳤었다.

데(て)는 손을 뜻하는 말로, "손 하늘땅" 이런뜻이다.

요즘엔 하늘땅이란 말로 바뀌었지만, 그 조차도 일본어에서 넘어온 말이다.

얼굴을 내민다라는 뜻의 일본어로

일상생활에서 가오다시 잡는다라는 말은 무게를 잡는다, 폼을 낸다등의 뜻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정확한 의미를 알고 사용하시길 바랍니다.